중국 축구 30년 공한증에 또 절망, 5만 관중 도서관행 한국 2:0 승리 항저우 아시안게임 솔직 평가
30년 통한의 공한증을 느끼는 경기였습니다.
중국 항저우 홈구장은 시작전부터 5만여 관중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하면 연신 "짜요"를 외쳤습니다.
목차
▶5만여 관중 조용한 도서관 행으로 만든 경기
▶공격 한번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중국 축구팀
▶국경일에 또 다시 한국의 악몽을 꾼 중국
- 부작용 및 주의점
- 결론 및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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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 관중 조용한 도서관 행으로 만든 경기
구름같은 관중이 외쳐되는 소리에 큰 경기장의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개최국 중국의 홈구장에 펼쳐지는 8강전은 한국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편파판정과 소림축구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축구 수준은 처참했습니다.
전반 18분 벨기에 겐트 소속 홍현석의 멋지게 감아차는 프리킥 골은
중국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구석으로 그대로 꽂혔습니다.
허둥지둥 뛰어다니며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하는 중국팀은 또 한번의 위기를 맞습니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을 계속해서 노리던 조영욱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을 쇄도하던 송민규가 살짝 볼을 터치하면서 가볍게 2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2골을 먹은 중국팀은 전의를 상실했는지, 적극적으로 압박하지 않고
내려 앉은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공격 한번 제대로 해 보지 못한 중국 축구팀
후반전에는 압박 전술로 한국 골문을 위협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국팀은 후반전에도 후방에 내려 앉은채 전혀 공격하려 하지 않는 것이입니다.
경기를 후반전부터 본 사람이라면 중국이 2:0으로 앞서 있는 것은 아닌지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황선홍감독은 후반 18분에 정우영, 엄원상, 이강인 3명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중국을 더욱 압박합니다.
신기에 가까운 발기술과 이강인의 장기인 마르세유 턴을 할 때는
중국 수비수 3명이 동시에 강하게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발기술은 월드클래스급으로
중국 수비수들이 도저히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경기 종반까지 우려했던 개최국 편파판정은 다행이 없었습니다.
주심을 맡은 오만 출신의 카심 마타르 알하트미는 공정하게 심판을 보았으며
파울 장면에는 어김없이 휘슬을 불었습니다.
▶국경일에 또 다시 한국의 악몽을 꾼 중국
국경일에 한국을 깬다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준비한 중국 축구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30년 공한증은 다음 30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한국은 중국 상대 역대전적에서 20승 13무 2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 중국을 만난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본선에서 처음 만난 이후 단 2패 밖에 없습니다.
이변 없이 한국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 했습니다.
중국은 다시 한 번 공한증에 벌벌 떨게 했습니다.
후반전에 전혀 공격할 기색이 없는 중국 축구팀에 실망한 일부 팬들은
경기 끝나기도 전에 축구장을 나가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격차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전술, 기술, 투지, 전략까지 모두 한국에 압도당했습니다.
▶마지막 결론 및 요약 정리
경기 중 중국 골키퍼와 수비수가 다투는 장면에서는
자중지란(自中之亂)으로 내분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
어마무시한 돈을 투자한 중국 축구의 현주소의 민낯을 보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언제 중국은 한국 축구를 넘을 수 있을까요?
설마 그냥 나가시는 것 아니시죠?^^
이번 글에서는 000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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