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구토증상이 있나요? 간경변 의심해야 하는 이유

 

왜 술만 먹으면 구토가 나올까요? 간에 무슨일이라도..

 

 

 

목차
▶술만 마시면 구토증상을 느낄 때 왜 그런걸까?
1. 위 자극
2. 구토중추 자극
3. 간경변 증상 발생
- 부작용 및 주의점 
- 결론 및 요약정리

 

 

술 자주 드시나요?

대한민국은 OECD 국가에서 알콜올 소비량 당당히 1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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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구토증상을 느낄 때 왜 그런걸까?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술을 많이 하시는 것일까요?

 

스트레스, 즐거움, 괴로움, 행복함 등등 저마다 어떤 이유로 술을 마십니다. 

 

우리는 왜 술을 마시면 구토를 하는 것일까요?

술을 과하게 마시면 ‘간경변’이라는 심각한 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구토가 왜 일어나는지 알아봅니다.

구토는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현상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체내로 들어온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바로 ‘구토’입니다.

 

 

 

 

1. 위 자극 

 

많은 양의 술이 위와 십이지장 사이를 좁게 만들고 위 점막을 압박하게 합니다.

이 때문에 음식물이 위를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한 채 압력에 의해 식도 쪽으로 역류하는 것이지요. 

과음과 구토를 반복하면 위산이 식도를 손상시킬뿐 아니라 위와 식도 사이 근육이 느슨해져, 

만성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다. 

드문 현상이지만, 구토 시 이물질이 식도로 넘어가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가면 염증을 유발해 흡입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2. 구토중추 자극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된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히트’수치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이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뇌의 연수에 있는 구토중추를

자극해 구역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3. 간경변 증상 발생

 

알코올성 간경변은 간조직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겨 간이 딱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간의 섬유화라고도 하는데요. 

장기적인 과음으로 간이 손상돼면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져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는 음주 후 구토 증상이 더 심해지는 이유가 됩니다.

 

 

▶마지막 결론 및 요약 정리 

이런 증상은 알코올성 ‘간경변’ 일수도 있으니,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과음 후 구토와 함께 평소 손바닥이 붉어진다.
2. 복수가 차 배가 나오는 경우
3. 가슴에 거미줄 모양으로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설마 그냥 나가시는 것 아니시죠?^^

이번 글에서는 술과 구토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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