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10기 65회, 분노 폭발 영자 갈곳잃은 영철 존잘남? 영호 슈퍼데이트권 최종선택?(ft.유죄남영식)

 

 

 

지금 돌싱특집 나는솔로에 난리가 났다. 

나는솔로 10번지에 확실히 태풍이 몰아쳤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영자와 영철의 러브라인에 금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영자는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고백하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음을 암시했다.

결말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러브라인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러다가 이거 최종커플 한 커플도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다.

목차
-64회를 줄거리를 해석 해 보자.
-돌싱남자가 뽑은 여성을 선택하는 기준 1위는?
-가장 비호감 떠오른 영호 이유
1. 김치국맨 영호
2. 여성의 생리학적 나이를 자꾸 언급한다.
3. 여자의 외모에 너무 치중한다.
-65회 나는 솔로 예고 해석 갈 길을 잃은 남자 영철.

 

 

 

견고한 둑이 무너졌다.

가장 확실한 최종선택 커플로 인정받던 영철과 영자의 썸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영자가 조금만 부드러운 태도로 나아가면 어떨까? 영철은 순둥이 남자로 완전히 초식남이다. 영자의 부릅뜬 눈이 왜 이리 무섭지? 나만 그런다.....



64회를 줄거리를 해석 해 보자.

 

 

 

 

 

 

현숙의 영숙 바라기는 계속된다.

그녀의 일편단심 민들레도 아니고 영철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영철에서 좀 벗어날때가 안되었나요?

 

남자 6명 중 4명에게 첫 선택을 받은 돌싱특집의 퀸카 현숙은 오직 영철 바라기만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어찌 할 수가 없지. 현숙이 마음이 시키는대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제 조금씩 영철과 영자의 친밀한 사이가 금이 가고 있으니, 그 빈틈을 노려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데프콘이 알려준다.

 

돌싱남자가 뽑은 여성을 선택하는 기준 1위는?
세상에 1순위는 외모란다.

세상에 이게 말이돼. 헐~ 이거는 아니지 않나.

한번 아픔을 겪었다면 외모 보다는 배려심, 존중감, 성격 이런 것을 볼 줄 알았는데, 완전 깜짝 놀랐다.


아직도 정신 못차린 것인가? 미혼남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돌싱남자가 선호하는 여성이 조건이 외모라는 것에 슈바빙은 큰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어떡해 하려고 그러는가?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려고 그러는가?

여자는 미혼이나 돌싱이나 남자의 선택 기준이 변화지 않는다. 바로 '경제력'. 총각이나 돌싱 남자들은 돈을 많이 벌어야 결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에구궁...남자들 힘들겠다.

 

 

 

 

 

이번화에 가장 밉상은 영호였다.

세상에 영식보다 더 이미지가 추락했다. 영식이가 빌런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64회차에서 완전히 뒤짚였다.

 

영호가 왜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일까?

 

 

 

1. 김치국맨 영호

영호의 만행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영숙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영숙을 불러내 굳이 슈퍼데이트권을 자신에게 쓰지 말라고 말한다.

 

 

 

세상에!! 영호!!

영숙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고요.

아마 지금 이 장면을 보고 이불킥이라도 하지 않을까? 영숙은 그래도 매너가 있고 배려가 있다. 속으로는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말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영숙의 이런 말은 참 배울점이 있다. 배려가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현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자신에 써 달라고 한다. 이런 행동도 왜 이리 안좋게 보이는 것일까? 한번 안 좋게 보이니 모든 행동이 좋지 않게 보인다.


현숙이 심쿵했을까?

과연.....

 

 

 

2. 여성의 생리학적 나이를 자꾸 언급한다.

 

 

영호는 애초부터 35세 이상의 여자는 쳐다도 안보겠다고 계속해서 인터뷰한다. mc를 보고 있는 송해나도 탈락이다. 세상에 공개적으로 저렇게 여자의 선택 기준을 생물학적 나이로 언급한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슈바빙의 기준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혼자 개인적으로 여성 선택 기준을 생각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말하는 것은 배려와 공감이 전혀 없는 태도다.

 

만약 영호에게 '170cm 이하 남자는 쳐다도 안봐요!'라고 말한다면 영호의 마음이 어떨까? 외모와 신체적 특성, 나이 같은 생물학적인 기준은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으 불문율이다. 그 금기를 영호는 깨어버렸다.

 

 

 

 

 

 

3. 여자의 외모에 너무 치중한다.

 

옥순과 영호의 랜덤 데이트가 이어졌다.

영호는 옥순과의 데이트 내내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옥순이 연예인 같다고 하면서, 싱긍벙글 옥순의 외모를 칭찬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과 칭찬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존잘남'이 된 기분이어서 좋았다고 한다. 옥순이 이쁘니깐 자신이 잘나 보인다고 인터뷰할 때...헉! 하고 탄성을 자아냈다.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여성을 자신을 치켜 세우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

 

 

 

 

 

 

65회 나는 솔로 예고 해석

 

 

 

유죄인간 영식이 이번에도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이어나간다.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자신에게 쓰라고 한다.


한번 데이트 해보고 싶다고....

세상에 옥순에게 직진한다는 그말 다 어디갔나?

 

 

현숙의 마음에 영식은 없는 것 같다.

그가 보여준 말과 행동은 신뢰가 확 떨어지는 것을 현명한 현숙은 간파하고 있을 것이다.


영식 그래도 그대 보다 영호가 비호감으로 등극했으니 좋은 소식인가?

 

 

 

 

예정된 영자와 영철의 관계는 서서히 멀어져 간다.

극대노하는 영자의 성격은 불 같다. 조금만 건드리면 터질 것처럼.

 

 

영자는 영철에게 다른 사람 알아보라고 한다.

이때 영철은 마음속으로 철컹했을 것이다.


영철 아니야. 이번이 기회야!!

제발 영자에서 벗어나 현숙과 1대1 데이트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초식남 영철이 이제야 자유럽게 현숙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상. ㅎㅎ

 

 

 

 

갈 길을 잃은 남자 영철의 최종선택은?

이것이 기회인가? 위기인가?

영자의 선전포고에 영철은 갑자기 러브라인에 심각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그의 머리속은 어지럽기만 하다.


영철! 여기는 돌싱특집 나는솔로 10번지입니다.

다른 사람하고도 데이트를 즐겨 보실 수 있어요? 혹시 잊으셨을까봐 알려드립니다.

러브라인의 소용돌이 심하게 몰아친다.

 

혼란과 난장판이 된 나는솔로10기 출연자들.

과연 슈퍼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바빙의 예측은 현숙은 영철과 데이트를 즐길 것으로 한표 던진다. 현숙은 아직도 영철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재밌게 본 방송이 없었다. 

와우 진짜 드라마보다 재밌다.

이래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본다니깐.

다음주가 무척 기대된다. 얼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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