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파이어 법의제국 파격 베드신 김선아X안재욱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몇부작, 줄거리 해석(ft.재방송)

 

 

파격적인 베드신 드라마 첫방송을 시작했다. 
이슈를 몰고 오는 새 드라마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이다.

최초 원작 극본 오가규 작가와 유현기PD가 메가폰을 잡으면서 둘이 힘을 뭉쳤다. 

 

 

 

 

 

 

 

작정하고 이슈를 만들기 위해 애초부터 치밀한 구성을 한 것 같다. 스카이캐슬로 시작한 상위 1% 로얄가족의 이야기가 어느새 드라마의 메인 테마가 될 정도로 변화했다. 슈바빙이 보기에는 너무 이질적이고 현실감이 떨어진다.

시작부터 파격 베드신으로 스토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작정하고 19금 드라마를 만들었다고 봐야할까. 가족들과 단란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과거에는 전원일기, 서울의 달처럼 우리 주변의 가족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금의 트렌드는 말도 안되는 재벌가 가족의 막장 드라마로 변천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과연 저들의 삶을 일반 사람들은 얼마나 궁금해할까?
보면 볼수록 괴리감과 이질적인 문화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맞는지 질문을 하게 된다. 

 

등장인물관계도 갈등과 대립각 구도

김선아가 맡은 검사 칼잡이 역의 한혜률과 지덕체를 갖춘 인기 교수 나근우 역을 맡은 안재욱이 부부로 나온다. 둘의 케미가 볼만하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선아가 돋보인다.

안재욱과 김선아는 남들이 보기에는 최고의 부부로 보이지만, 쇼윈도 부부다.


안재욱은 세상에 자신의 제자 주세빈과 바람을 핀다.

주세빈과 안재욱의 파격 베드신 수위가 높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다. 불륜이 자꾸 드라마의 메인 주제로 나오는 것이 보기 안 좋은 것 같다.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 줄거리 해석

일제시대부터 부를 쌓아온 법조계 가족들과 조직의 민낯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상위 0.1% 재벌가 부럽지 않은 법조계 가족의 이야기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족처럼 기괴하고 어처구니 없는 비상식적인 스토리가 사람들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검사, 판사, 경찰, 기자들의 어떻게 서로 도우면서 자신들의 영역을 지켜나가는지 철저하게 밑바닥을 파헤칠 생각이다. 

한혜률의 부모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로스쿨 원장 이미숙이 함광전 역으로, 로펌 대표 송영창이 한건독 역으로, 할아버지 함민헌으로 신구가 맡았다.

세상에 이럴술가! 놀라운 것은 신구의 새 아내 이애헌 역으로 오현경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깜짝 출연이다. 신구와 오현경이 부부로 나온다니 이거는 너무 심하다 했다.


김선아와 대립각을 세울 인물관계도로는 검사장 장일 역의 이문식과 특종을 파헤치러 다니는 언론기자역의 윤은미, 경찰 역의 지구원이 출연한다.

 

오가규 작가가 최초로 시나리오를 쓴 원작이 되었다.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은 첫방송 시청률이 2.39%를 기록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는 시청률이다. 파격 베드신으로 확실히 이슈를 터트린 것은 성공한 것 같다.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의 원작은 따로 없다.

몇부작 16부작으로 법의 제국에 둘러싸인 베일의 검찰, 판사, 기자들의 민낯을 밑마닥부터 보여줄 예정이다. 

재방송은 티빙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이슈와 가십거리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연 파격적인 전개가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어떻게 전개될지 개인적으로도 무척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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