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안부인사글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보고 싶습니다...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마냥좋은글중에서 엔돌핀 충전소^^ 하루에 크게 웃고 싶을 때 하.. 마지막 죽음이 찾아오면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요....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당신이라는 자리... 기쁘고 행복한 시간은 그대로 멈추면 좋겠고 따뜻하고 편안한 자리는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 마음이 통하는 좋은사람과는 늘 함께 있고 싶고 미운정 고운정으로 때묻은 자리는 다시 찾게 된다. 그립고 보고파지면 더욱 간절히 사모하여온 마음과 생각에 가득 차 눈에 선하다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 늘 함께 있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아껴주고 도와주는 진실한 그대와 아름다운 행복을 만들어가고 언제라도 어디 있더라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처럼 찬란한 사랑을 꽃 피우고 싶다. 오직 나만 사랑한 당신에게 향기로운 장미 꽃다발을 전하며 내 마음은 당신곁에 머물고 싶다. 언제까지나.... 마음이 머무는 곳에 중에서... 엔돌핀 충전소^^ 하루에 크게 웃고 싶을 때 하루 한가지 최신 유머 스트레스 확 날리는 짧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