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송화산시도삭면 뜻, 내돈내산으로 맛집평가 솔직후기 줄서는식당으로 괜찮을까?

 

 

 

건대입구역 송화산시도삭면 뜻, 내돈내산으로 맛집평가 솔직후기 줄서는식당으로 괜찮을까?

 

맛집 위치 약도 어디?

▶음식점 : 송화산시도삭면
▶주소 :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 (건대역 연세로 7길 32 지하1층(건대입구역 도보 8분)
▶궁금소 : 02-6052-7826
▶얼마예요 : 도삭면 9000원, 꿔바로우 15,000원
▶ 운영시간 : 11:00 - 23:00 22:30 라스트오더
▶ 쉬는 날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주차 여부 : 주차장 없음,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방송 활동 : 줄서는식당 20회, 모닝와이드 7232회, 생방송투데이 2089회, 수요미식회 160회
▶ 마냥좋은글 한줄평 : 1시간 이상 기다리는 정도의 가치는 없다. 단지 도삭면을 맛보는 경험이면 충분했다. (15분 정도 기다림은 괜찮음)

 

 

하늘이 너무 맑았다. 친구와 함께 건대를 찾았다. 

슬슬 배가 고팠다. 친구와 어디를 갈지 검색을 해 보았다.

건대 자양동 맛집을 검색하다가 근처 건대입구역에 소문한 송화산시도삭면을 찾아갔다.


세상에 아뿔싸, 한 발 늦었다.

우리는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이미 사람들이 맛있게 저녁을 즐기고 있었다. 번호표가 19번이었다. 앞에 18팀이 대기라니? 멘붕이었다.


직원분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어떻게 하나? 다음에 올까? 아니다.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 없지 작정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10분을 기다렸을까?


문득 송화산시도삭면 뜻이 궁금했다.

도대체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인터넷에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한참을 찾았다. 
마냥좋은글에서 확실하게 정리 해 주마! 

 

 

 

 

 

 

 

 

 

송화산시도삭면 뜻과 유래;

송화산시도삭면 뜻의 의미는?

송화(松花)는 소나무의 꽃가루를 의미한다.

산시는 중국 산시성에서 유래되었다. 

도삭면(刀削面)은 한자 뜻 그래도 그대로 나무를 대패하듯이 칼로 깎아서 만든 국수라는 의미를 뜻한다.


다시 정리하자면 송화는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어서 산시성 출신 화교가 도삭면을 음식점을 오픈했는데, 다른 도삭면 음식점과 구별을 위해 송화를 붙인 것으로 추측된다.

 

둘이서 한참을 검색했는데 이제야 15분이 지났다.

이렇게 언제 밥을 먹을 수 있을까?

그러다가 불현듯 2호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2호점으로 달려갔다.

신의 한수였다. 사람이 훨씬 적었다.

이럴 때 쾌재를 불러야 한다.

 

 

드디어 입성하다.

들어오자 마자 밀가루 반죽을 대패질을 하듯 칼로 쓱쓱 칼국수 면을 잘라서 넣는 장면 포착!

정말 신기하다. 신통방통.

달인의 솜씨였다. 어떻게 저렇게 손동작이 빠를까? 아마도 10년 이사은 도삭면을 만든 장인일듯하다.

 

 

 

홀안은 북새통을 이루었다. 

왜 이렇게 줄이 안 줄까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사람들이 술과 안주를 곁들이면서 먹고 또 시키고 계속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었다. 

밥집이 아니라 술집 같았다. 그래서 줄이 팍팍 안 줄었던 것이었다. 

​

드디어 고대하던 음식이 나왔다.

송화산시삭면의 꿔바로우는 어떨까?

맛있었다.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느끼함을 매콤함으로 잡은 것 같다. 바삭하게 찰졌다. 

꿔바로우 고기의 두께가 알맞은 크기다, 한입에 베어 먹기 좋고 질기지 않다. 느끼함을 매운 고추 양념으로 치토스 맛처럼 달달하면서도 약간 맵게 만들었다. 맛있어서 다 먹어 버렸다. 오늘 다이어트는 포기해야겠다.

 

 

 

얼큰한 도삭면이다. 

드디어 한 입 베어 물었다. 

맛이 어떨까?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 되어 맛있다는 느낌이 2배 이상으로 느껴졌다. 

​

면빨이 쫄깃쫄깃하다. 게다가 넓죽이다.

신기하다. 이런 넓적면은 생소하다. 칼칼한 매콤한 칼국수 같은 맛이다. 

​

마치 마라탕에 굵은 국수글 넣어서 끊인 맛이다. 
매콤하고 맵짤하다. 너무 짠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친구와 함께 내돈내산으로 줄서는식당 송화산시도삭면을 방문해서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아주 솔직한 후기로서 한 마디 하자만 1시간 이상 줄서서 먹을 만큼 맛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
차후에 다시 온다면 이렇게 줄이 길다면 주변에 다른 맛집을 찾아보겠다.

줄서는데 시간을 너무 낭비했다.

다리가 후덜거린다.

집에가서 푹 쉬자. 여하튼 맛있게 먹고 잘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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