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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에 서거, 찰스3세 왕위 계승 사진들(ft.다이애나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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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6세에 서거, 찰스3세 왕위 계승 사진들(ft.다이애나죽음)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영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엘리자베스 여왕이 갑작스럽게 서거했다.

슈바빙이 태어날 때부터 여왕이었고, 어른이 되어도 여왕이었던 엘리자베스.


70년 동안 재위하면서 영국 및 영연방 통합의 상징이었고, 영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그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는 올 해 96세로 서거하였다.  충격이었다. 많은 영국 국민들이 애도와 슬픔에 빠졌다.  지금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영국 왕실은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고통없이 평안하게 하늘로 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 다음 영국의 왕위는 누가 계승하는가?

큰 아들 촬스 3세가 여왕이 아닌 왕으로 국왕의 자리를 이어간다.

 




한국에는 없어진 왕위 계승을 이어가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조선의 왕족들은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광복이 되는 해 한국에 돌아오지 못했다. 


이승만정권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입국 비자를 막아 버렸다.  만약 조선의 왕족들이 광복과 동시에 돌아왔다면, 한국에도 아직까지 조선의 왕이 상징으로 남아서 경북궁에 살고 있지 않을까..

 

 

 

 

 

 




엘리자베스 여왕 코로나가 한창 진행 중이던 작년 4월. 70년 동안 행복한 부부 생활을 영위하던 남편 필립공을 떠나보낸 뒤  상실감에 몸과 마음이 무너졌다고 한다. 


배우자의 죽음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 만큼 사랑하던 사람이라면 더 크고 깊은 상처가 될 것이다. 


여왕은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다.

몸이 많이 불편했는지 약속된 일정을 취소하는 일이 많았었다.

 

 

 




1952년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중이던 시절에 여왕 자리에 올라 70년간 재위했다. 

그 동안 영국 수상은 15번이나 바꼈다. 윈스턴 처칠 수상도 포함된다.


여왕은 철저히 정치는 수상에 맡기고 소신있게 자신은 영국 국민의 통합의 상징으로 영국이 분열 될 때 마다 국민의 단합을 이끌었다. 수 많은 영국 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여왕의 말년은 어땠을까?

한마디고 골치 아팠다. 후손들의 성추행 비리와 의혹의 죽음이 이어졌다.  대표적인 사건이 찰스3세 왕자의 부인 다이애나비의 갑자스러운 사고사였다. 

 

 



여왕의 뒤늦은 입장문을 냈다고 국민들이 엄청난 비난을 받아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해리 왕세자 부부가 가족과 불화로 왕실을 떠나기도 했다. 


차남 앤드류 왕자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바로 호칭을 박탈해 버리는 사건도 있었다.

바람 잘날 없는 영국의 왕실 가족 문제로 말년에 여왕의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 것이다.


자식을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가족이다.

서로 싸우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가지는 그것이 가족이 아닐까!

 

 




늘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소박한 삶도 꿈꿨을 그녀.

소박한 모습을 재난 현장에 나타나기도 했던 엘리자베스 여왕.


캬~ 이제 여왕을 못 본다는 마음이 착잡하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화롭게 영면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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