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 뜻과 유래, 나는솔로10기 영식 '턱치기' 사례분석(ft.헌팅테스트)

최근 나는solo10기 영식의 '턱치기'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분노하는 네티즌들이 다수인 가운데,
그럴수도 있다는 사람도 있다.

슈바방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처음만나서 저렇게 턱치기를 한다는 것은 나의 인생사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검색을 하다보니 이런 행동을 플러팅(Flirting)이라는 전문 용오가 있다
슈바빙처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 정리 해 보았다.


플러팅 뜻과 유래;


플러팅이란,

영어로 Flirting 이라고 쓰며,
이성에게 호감을 가지고 은밀히 접근하여 말을 걸거나 신체 접촉을 하는 행위를 일컬음


예전에는 헌팅(Hunting)이라는 용어를 자주 썼다.
사냥이라는 표현이 우습기도 하다. 영미 서구권에서는 헌팅보다는
픽업(Pickup)이라고 표현을 한다.

뭘 줍는데? 헌팅이나 픽업 둘 다 사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플러팅은 영어 Flirt에서 유래되었는데,
아부하다, 아첨하다, 유혹하다는 뜻을 가직 있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손을 엄청 비비는 행위를 말하며,
음흉한 계략을 위해 상대방에게 과도한 칭찬을 해 주는 것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플러팅 하는 사람을 만나면,
굉장한 거부감이 든다. 이런 것을 좋아 하는 사람도 있지만...(쩝)



플러팅 반드시 주의 해야할 사항


자칫 잘못하면 flirting은 성희롱으로 오해 할 수 있다.
상대방의 기분을 잘 파악하여, 도가 지나치지 않도록 적절한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에 따라서 불쾌한 행동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우성이나 이정재가 플러팅을 한다면 로맨스가 되지만,
못생긴 사람이 추파를 덩지면 성희롱으로 신고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ㅋㅋㅋ

 

플러팅 잘하는 방법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났다면 무작정 들이대거나 스킨십을 유도하면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촉발 시킬 수 있다. 


방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당신이 원빈이나 이병헌이라면 다르겠지만
일반인들은 혐오스러운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 (아~ 어머니 잘 생긴 아이로 낳아 주시지 ㅋㅋㅋ)


일단 아이컨텍을 효과적으로 잘 해야한다.
빤히 상대방을 쳐다보다가 화들짝 놀라서 고개를 돌리는 행위는 금물이다.


아이컨택을 유지하다고 천천히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 포인트는 천천히 눈을 떼는 것이다.

 

 

 

 

 

 

작업으로 칭찬 멘트를 날렸는데, 상대방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거나 싫어한다면
바로 그만 두어야 한다. 싫어하는대도 그대로 직진한다면 바로 성희롱으로 고소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에게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이 플러팅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굉장히 불쾌하고 안 좋은 감정이 들 것이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플러팅을 정말 잘하는 사람은 외모, 유머감각도 잘 가꾸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자신을 신뢰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도록
스스로 정직하고 신뢰성 있는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솔로10기 영식 턱치기 사례분석

요즈음 플러팅테스트가 유행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 20대가 이성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비율 무려 78%라고 한다. 세상에 진짜인가?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이러니 결혼률도 급격이 떨어지고, 출생율도 전세계적으로 유래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한 추락을 한국이 경험하고 있다.

그런데 왜 나는solo같은 연애 예능의 인기는 이렇게 올라가는 것일까? 참 신기한 일이다.

나는솔로 유죄인간 영식 사례에서 플러팅테스트를 해석 해보자.

영식은 정말 뛰어난 작업남이다.
어떻게 저런 멘트를 할 수 있을까? 오그라드는 멘트에 깜짝 놀랐다. 헐~x10번은 외친 것 같다.

영식과 영숙은 같은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
뜬금없이 "영숙님 향기 굉장히 좋아요"
라고 말한다.

영숙은, "향수 안 뿌렸는데" 말하자.

영식은, "향수 뿌린게 아니야, 살 냄새야?"
라고 멘트를 날린다. 헐~~~

이때, 슈바빙의 얼굴이 붉어졌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다 안다. 살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은 속살을 연상했을 것이다. 놀라웠다.

영식은 참 고단수다.
영숙이 싫은 내색을 했다면 바로 멈추었을텐데, 반대로 오히려 좋아했다.

이런 상황을 감지한 영식은 여기서 한 번더 나아간다.
"살 냄새 좋군요"
완전히 넉다운 되는 순간이었다. 내가 불쾌하고 당황스러웠다. 부끄러운 것은 나의 몫인가?ㅋㅋㅋ


저녁 회식시간이 되었다.
영식의 화제의 논란거리 '턱치기'장면이 나오는 순간이다.
자리를 바꿔 앉은 영식은 옥순에게 바로 플러팅을 시작한다.

 

"어우, 너무 세련되게 생겼어"
라며 칭찬 멘트를 날린다.

이때, 옥순이 약간은 당황하거나 싫은 내색을 했다면 이정도에서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옥순은 너무 좋아했다. 기분이 좋아졌다. 이를 본 영식은 진도를 더 뺀다.

"전형적인 섹시하고 예쁜 스타일이야"
라는 과감한 성적인 발언을 이어나간다. 보통 남자는 이런 멘트 못날린다. 정말 놀랐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옥순이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저녁 회식이고 술이 들어가서 정신줄을 놓았는지 옥순은 해맑게 웃고 있다.
이런 감정 상태를 놓치지 않는 영식은 과감한 스킨십을 감행한다.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
세상에 턱치기라니....헐~~~~ 내 눈에 의혹이 들었다. 과연 돌싱특집인데, 자기 소개도 안하고 첫날 이런 과감한 스킨십이 가능한 것인가?

턱치기, 병따개 등등 영식의 이런 플러팅으로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 네티즌들은 격앙된 의견을 게진했다. 나는솔로 역사상 이런 행동은 처음이었다.

 

영식은 플러팅의 달인처럼 느껴졌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뻤는다고, 그는 일단 조금씩 수위를 올려가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면서 한걸음씩 다가가는 고수였다.



오늘의 신조어 핵심 정리 요약

플러팅은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은근히 다가가는 행동을 의미한다. 플러팅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의 특징은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면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가볍게 점점 무겁고, 진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