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시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이 향기로 말하듯 ♣꽃이 향기로 말하듯♣ 꽃이 향기로 말하듯 우리도 향기로 말할 수 있었으면 향긋한 마음의 꽃잎으로 서로를 포근히 감싸줄 수 있었으면 한마디의 칭찬이 하루의 기쁨을 줄 수 있고 한마디의 위로가 한가슴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위로에서 기쁨을 얻고 소박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듯 초록의 한마디가 사랑의 싹을 틔울 때 그 하루의 삶도 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실수했을 땐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실망했을 땐 "힘내 다음엔 잘 할 거야" 만났을 땐 "잘 지냈니? 보고 싶었어" 헤어질 땐 "건강해라 행복해라" 이런 말에 화낼 사람은 없겠지요 잘했다는 칭찬에서 새로운 용기를 얻고 괜찮다는 위로에서 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풍요로울까요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그 말씨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 토요일 아침..가장 아름다운 사람에게..♣ 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 따뜻한 차 향기처럼 하루 종일 행복하시기를... ㅤ 어떠한 일이 있는지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며 사랑스런 웃음으로 태연한 척 넘겨버리기를... ㅤ 한번쯤 하늘을 올려다 보며 함께 사는 세상을 깊이 느낄수 있는 많은 여유 있는 하루 되시기를... 마냥좋은글과 함께 행복하기시를...ㅤ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