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하고 갑자기 남편이 집에 있다.
늘 혼자 지냈던 부인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제는 늘 붙어 있어야 하는 부부.
신혼이 아닌 황혼의 부부는 생각과 행동이 달라야 합니다.
집에서 사사건건 집안일에 신경과 잔소리를 하는 순간.
갑자기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부부사이가 갑자기 멀어질 수 있답니다.
마냥좋은글에서는 노후에 부부가 어떻게 생활해야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과 해답을 알아봅니다.
1 집안일을 함께하세요
집안일을 부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정해진 날에 함께 하면 부부가 함께한 일의 보람을 곳곳에서 드러날 때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2. 부부만의 공간을 만드세요
집안 식탁이나 거실이라도 좋고 동네의 찻집에도 좋은 곳을 골라 부부만이 오붓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가짐으로 중요한일을 상의할 때나 화해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라
3. 지난 앨범을 함께 보세요.
함께 살아온 시간이 묻어나는 앨범을 꺼내서 보면 젊은 시절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여 부부의 사랑이 더욱 돈돈해질 것이다.
4. 둘만의 여행지를 계획 해 보세요.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둘만의 여행지를 만들어 일상의 생활을 벗어나서 찾아가자. 새로운 환경이 되면 대화의 내용과 깊이가 훨씬 풍부해질 것이다
5. 일주일에 한 번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세요.
“수요일 밤 9시는 우리부부 차 마시는 날”부부의 대화를 통하여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틀을 마련한다.
6. 공동의 취미를 가지세요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면 같이 활동하여 공감대를 이룰 수 있어 부부간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
7. 따뜻한 관심을 보이세요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고 관심을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마음도 커지게 된다.
8.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하세요
오래된 애정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애정표현이 인색할수록 마음도 굳어진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주 많이 표현해야 한다
9. 배우자의 건강을 먼저 챙기세요.
아픈 곳을 챙겨주는 만큼 고마운 것은 없다. 배우자가 아플 때일수록 가장 가까이 가서 자리를 지켜주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라. 그 마음이 전해져서 그이상의 관심과 애정을 받을 것이다
10. 연애 편지를 쓰세요
얼굴을 맞대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표현은 편지를 써서 대신하라. 글로 쓰다보면 미안하고 감사했던 마음들이 정리되어 그 편지 한통이 큰 감동을 가져다 줄 것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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