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길목에서...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마음에서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하자.
마음에서 미안한 느낌이 들 때는
미안하다고 말하자.
고맙지만
쑥스러워 고맙다는 말을 못하면,
상대방이 섭섭해한다.
미안한데 쑥스러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지 않으면 불신이 생긴다.
아이한테도 고맙다고 말하자.
부모님에게도 고맙다고 말하자.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말하자.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로 표현하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마음의 고마움을 표현하고 살아요~
오늘도 진심으로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그 축복이
부메랑처럼 당신에게 기쁨으로 돌아 올겁니다.
많은 행복과
기쁜 행운과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채워지는 10월 되세요.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축복합니다.^^
마냥좋은글....
♣ 가을의 길목 ♣
남해 서해, 휘 접고 놀다가
가을바람 타고 왔다네
살이 더 단단해져서 왔다네
골목 귀퉁이 가로등 불빛 아래
파란 연탄불 위에 줄 맞추고
연기 꽃 피우며 손길 바쁜 데
길 지나가는 잘 생긴 아저씨
걸쭉하게 웃음꽃
피우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 라고
바바리 옷깃 세울수록
더 살찌고
더 꼬습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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