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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이 되어 버린
하얀 그리움 만 주고간 그대가
그립고 그립 습니다.
첫눈 처럼 설렘 가득 담아
살포시 다가온 그대의향기
내안의 그대 사랑이 너무나
깊어 가네요
가을 낙옆 지는 벤취에 앉아
파란 하늘이 반짝이는 별처럼
그대 눈동자가 그립고 그립다
한번 사랑으로 정이 들어 온종일
가슴에 머물러 있음에 세월이
흘러서 백년이 지나도
그대 볼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
까지나 함께 있고 싶습니다.
뒤척이다 잠못 이룬 밤
별을 찿아가는 무수한 길도
그대 곁으로 향한 것입니다.
어느 밤하늘에 살고 있을까?
나 슬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가 내 안에 그대 사랑이
가득 있음에 세월을 깎고
다듬어 그대 향기를 피웁니다.
그대 향기가 그립 습니다 중에서...
시인 상희
엔돌핀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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