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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멀리서만 반짝이던 밤
저는 눈을 뜬 듯 감은 듯 꿈도 깨지 않고
등에 업혀 이 세상 건너갔지요
논둑길 뱀딸기 밑에 자라던
어린 바람도 우릴 따라왔지요
어떤 행위로도 다할 수 없는 마음의 표현
업어준다는 것
내 생의 무게를 누군가 견디고 있다는 것
그것이 긴 들판 건너게 했지요
그만 두 손 내리고 싶은
세상마저도 내리고 싶은 밤에도
저를 남아 있게 했지요
시인 나희덕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창비 1994)
엔돌핀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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